안동시, 축제성 행사 줄인다
안동시, 축제성 행사 줄인다
  • 박형주
  • 승인 2019.04.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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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안동시청

안동시가 축제성 행사가 많아 예산낭비가 심하다는 시의회와 시민의 지적을 받아들여 효과가 없는 행사·축제를 없애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국비를 지원하지 않는 행사·축제 경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절감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하는 것도 축제를 줄이는 계기가 됐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신규 행사 사전심사제를 도입하고 경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년 예산안 편성부터 부서별로 총액한도제를 운용한다.

 

500만원 이하 소규모 보조사업은 위탁 공모를 하고, 시민 모니터링 단원 100여명을 선발한 뒤 행사·축제를 평가해 미흡하면 벌칙을 적용하거나 퇴출키로 했다.

또 해마다 새 행사를 구상하는 부서와 보조단체는 시투자심사위원회에서 사전에 심사를 받도록 하고 적정 사업만 보조금 심의회를 거쳐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권혁서 기획예산실장은 "효과가 없고 예산만 낭비하는 행사는 없애고 안동 정체성에 맞는 것은 체계 있게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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