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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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경뉴스
  • 승인 2020.06.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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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국회 정문 출입구에서 어떤(태극기부대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분이 점심 먹고 국회로 들어가는 더불어민주당 조응천의원을 향해 참으로 ‘듣기 좋은’ 온갖 ‘찰진’ 욕을 해댔다. 

그러자 조응천 의원이 황급히 자리를 피해 국회 안으로 들어가면서 대단히 위축된 목소리로 “말조심 해!”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참으로 귀가 밝은 그 아주머니는 더욱 ‘찰진’ 욕설을 쏟아내며 “문재인이에게 온갖 쌍욕을 하는 김여정에겐 찍소리도 못하는 것들이 이게 욕으로 들리냐?:”며 더 고래고래 출처불명의 찰진 욕설들을 쏟아냈다.

‘그나마 돌을 안 던진 게 어디냐?^^*’

감히 우리 ‘이니’에게 온갖 쌍욕을 하는 어린 여자에게조차 쩔쩔매는 우리 정부 관료와 더불어민주당이 ‘강력대응’ 운운하는 모습은 실소가 절로 나온다.

이럴 때 쓰는 주옥같은 말이 “삶은 소대가리가 앙천대소할 노릇”이라는 말일 듯하다.

저런 자들에게 ‘평화’, ‘동반자’ 운운하며 마치 통일이 올 듯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치던 자들의 얼굴을 떠올리니 절로 찰진 욕이 내 입에서도 나올 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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